전길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산학과 교수(60)가 월드테크놀로지네트워크(World Technology Network) 협회가 제정, 주관하는 세계기술상(World Technology Award)의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분야 개인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03년 세계기술정상회담에서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동안 커뮤니케이션분야에서의 세계적인 학술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