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인텔 펜티엄4 기반의 신제품 ‘워크스테이션 xw4100’을 출시했다.
인텔의 새로운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칩세트인 875P를 사용, 메모리 액세스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인텔의 성능가속기술(Intel Performance Acceleration Technology)을 적용해 시스템 성능이 큰폭으로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최적화돼 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많은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작업의 업무처리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2000 프로페셔널과 윈도XP 프로페셔널을 지원하며, 조만간 레드 햇 리눅스 운용체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