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학원인 중앙정보처리학원(대표 정상은)과 ‘IBM z시리즈 전문 교육센터’ 설립에 합의하고, z시리즈 서버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메인프레임 기반 시스템 프로그래머 교육 활성화 및 병렬 시스플렉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한국IBM은 중앙정보처리학원내에 IBM S/390 G6 및 주변기기, 운용체계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교육실습을 지원한다. 한국IBM은 이 교육센터를 활용해 메인프레임 사용자의 저변 확대 및 IBM z시리즈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