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벤처투자(대표 구본천)는 창립 7주년을 맞아, 벤처캐피털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고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비전 2007’을 공식 발표했다.
비전발표를 계기로 LG벤처투자는 2007년까지 한국의 대표적 벤처기업을 20개 이상 발굴·육성한다는 목표와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보다 더 전문화된 IT관련산업 중심의 투자활동을 통해 연평균 투자수익률(IRR) 25% 이상의 업계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달성키로 했다. 아울러 비전실현을 위해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육성이 뒷받침하기 위해 개인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를 파격적으로 개선하는 등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목표달성을 위한 실천의지와 함께 윤리규범 준수를 재차 다짐하는 의미에서 윤리서약서에 서명, 결의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