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10∼20대 젊은층의 수요창출을 위해 오디오 전문브랜드인 아이와의 로고<사진>를 새롭게 바꾸고 수직형 CD슬롯을 탑재한 MP3CD 미니 컴포넌트 등 오디오 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부터 부착되는 아이와 로고는 영문 ‘AIWA’를 상징하는 빨강색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가 아이와 로고 교체와 함께 출시하는 미니컴포넌트 오디오(모델명 XR-MN5)는 MP3 CD 5장을 교환없이 연속해서 재생할 수 있어 600여곡을 CD교환없이 즐길 수 있다.
MP3CD워크맨(모델명 XP-ZV1)은 14.5㎜의 초슬림형 디자인을 갖췄고 35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아이와 브랜드로 올 하반기까지 Net-MD와 MP3플레이어를 선보이고 PC와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USB가 장착된 오디오 제품을 내년도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국내에서 아이와 제품의 수입판매를 시작했으며 아이와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소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아이와 공식 홈페이지(http://www.kr.aiwa.com)도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