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오는 10월 6일부터 개최하는 ‘벤처코리아 2003’에서 시상할 벤처기업대상 후보 기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이번주 마감한다. 벤처기업대상은 벤처기업부문, 벤처캐피털부문, 해외한인벤처인부문, 유공자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산업훈·포장과 대통령표창 등의 훈격으로 시상한다. 포상 대상자는 각 심사절차를 거쳐 오는 9월말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협회 오형근 전무는 “현재까지 200여개 기업이 신청했다”며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래 국내 벤처산업을 이끌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들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