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대표 홍순만 http://www.sybase.co.kr)는 파워빌더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양한 웹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인 ‘파워빌더 에이피온 2.5’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급 자바(J2EE) 개발자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이더라도 기존의 파워빌더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웹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웹으로 배포할 때 J2EE 및 닷넷(.NET) 솔루션이 요구하는 형태로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사이베이스는 그동안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를 통해 LG전자·인하공대·진로산업·삼척대학교 등에 파워빌더 에이피온 2.5의 파일럿시스템을 구축해 현장검증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 확보된 1만여 파워빌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홍순만 사장은 “파워빌더 에이피온 2.5의 국내 출시를 계기로 삼아 e비즈니스 통합솔루션 공급업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