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55억원 상금 인터넷복권 출시

 인터넷복권 최대규모인 총상금 155억원의 인터넷주택복권이 발행된다.

 국민은행의 인터넷주택복권 공식 발행사업자인 로또(대표 박동우 http://www.lotto.co.kr)는 총당첨금 155억원, 발행장수 3100만장의 제6회차 인터넷주택복권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터넷주택복권 종류는 빙고게임과 복권을 접목시킨 새로운 즉석식 복권 ‘억만장자 빙고’와 전통적인 즉석식 복권(스크래치 방식)인 ‘억만장자 스크래치’ ‘천만장자’ ‘백만장자’ ‘십만돌이’ 등 총 다섯 종류다.

 일반인에게 친숙한 빙고게임을 복권과 접목시킨 새로운 즉석복권인 ‘억만장자 빙고’는 1등 당첨금이 1억원이며 1등 복권 발행장수는 5장이다. 즉석식 복권인 ‘억만장자 스크래치’는 1등 당첨금이 1억원이며 1등 복권은 30장이 발행된다. 1등 상금이 1000만원인 ‘천만장자’의 1등 복권은 20장이며 1등 상금이 100만원인 ‘백만장자’의 1등 복권은 200장, 1등 상금이 10만원인 ‘십만돌이’의 1등 복권은 2000장이 각각 발행된다. 복권 구입가격은 모든 종류의 복권이 장당 1000원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