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인력 양성에 나섰다.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소장 윤용식 http://www.ansansw.org)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IT전문가 양성교육’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 교육은 10년 경력의 IT전문강사가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프로그래밍, 데이터모델링, 서버관리 등 총 5개 과정을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내달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며 안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하루 3시간씩 5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설 교육센터에서 1개 과정당 평균 50만원의 수강료가 책정된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5개 과정을 모두 수강하는 교육 수혜자는 총 250여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는 셈이다. 특히 프로그램 개발자, 학생, 전직 희망자 등 IT분야의 전문성 확보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교육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육 희망자는 e메일이나 팩스를 이용해 내달 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031)492-9949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