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업체 코코캡콤(대표 전명옥)이 배급하는 비디오게임 ‘데빌메이크라이2’와 ‘귀무자2’가 각각 국내 사용자들이 뽑은 최고의 비디오 액션 게임과 어드벤처 게임으로 선정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최한 ‘플레이스테이션 최고의 게임을 찾아라’ 행사에서 ‘데빌메이크라이2’는 액션 게임부문에서 총 35개의 후보 타이틀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전체 8530표 중 254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귀무자2’ 역시 어드벤처 부문에서 전체 8530표 중 4531표를 얻는 압도적인 지지로 최고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상구 코코캡콤 본부장은 “사용자들이 직접 준 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고 감격스럽다”며 “이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더 좋은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