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이동 중 흔들림으로 인한 음의 끊김현상을 개선한 MP3CD플레이어(모델명 PCD-M710·M710R·M710B)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이동시 발생하는 진동 및 쇼크를 조절, 데이터를 끊어짐 없이 인식하는 충격방지 알고리듬(ESP:Electronic Shock Protector)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최고 960초 동안(WMA 기준)의 충격에도 음을 재생할 수 있다.
전면에는 실버(PCD-M710), 레드(PCD-M710R), 블루(PCD-M710B)의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일반 CD뿐 아니라 MP3·WMA·ASF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6단계의 음질효과 설정으로 음악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 환경을 구현해준다. 가격은 18만9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