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캐나다 ATI사의 최신 칩세트 ‘R350’을 탑재한 고성능 그래픽카드 ‘기가바이트 GV-R9800 PRO 256MB’를 출시했다.
대만 기가바이트테크놀로지에서 제조한 이 제품은 그래픽카드 성능의 지표가 되는 코어클록이 380㎒, 메모리 클록이 700㎒로 동작하며 2.2나노초(㎱) 속도의 DDR Ⅱ 메모리를 채택, 데이터 병목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8배속 가속그래픽포트(AGP) 및 다이렉트X 9.0/오픈GL 1.4 환경을 지원하며 ‘스무스비전 2.1’ ‘스마트셰이더 2.1’ 등 ATI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각종 기술을 탑재해 최상의 3차원 그래픽 처리 능력을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