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인터넷 채용정보업체인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터넷기업 취업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동양화재 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엑토즈, 넷피아, 잡코리아, 인티즌, 21세기정보통신 등 5개 인터넷기업 인사담당자와 3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구직자 50여명이 참석해 이력서 작성법, 면접 대응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웹기획 및 마케팅 등 취업노하우와 직무훈련 등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실제 인터넷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에게서 인터넷기업의 인재상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문제해결방법에 관한 생동감 있는 강의도 제공된다.
잡코리아 전략사업부 정동기 팀장은 “이번 캠프는 인터넷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실무능력배양 및 취업전략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