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이앤티게임즈(대표 정형진)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팡팡테리블’을 공동서비스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은 이달말 실시될 ‘팡팡테리블’의 고객지원, PC방 영업, 빌링, 마케팅과 홍보 등을 총괄하게 되며 이앤티게임즈는 지속적인 게임개발과 게임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정상원 넥슨 사장은 “넥슨이 이번에 1인칭 슈팅게임인 ‘팡팡테리블’을 서비스하게 돼 다양한 장르의 게임 포토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지난 8년간 축적된 온라인게임 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살려 신규 개발사들의 시장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팡팡테리블’은 기존 밀리터리 슈팅게임과 달리 게임 배경이 밝고 누구가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이 특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