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시아 3국 방문의 일환으로 20일 오후 방한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내외가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오후 2시 50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방문해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과 삼성테스코 이승한 사장의 안내로 35분간 매장 및 삼성전자 전시장을 둘러봤다. 총리 내외는 먼저 지하 2층 문화센터를 방문해 한국 고전무용 강의를 잠시 듣고 지하 1층 영풍문고에 들러 ‘해리포터’ 등 영국 서적 코너를 둘러본 후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