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크로미디어(대표 이원진 http://www.macromedia.com/kr)는 매크로미디어 임베디드 플래시 플레이어를 LG전자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매크로미디어 임베디드 플래시 플레이어를 자사 셋톱박스인 LVS(LG VOD Set-top-box)에 탑재, TV에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이 구현된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크로미디어 임베디드 플래시 플레이어는 이미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멀티미디어 유저 인터페이스로 콘텐츠를 용량이 작은 벡터파일로 만들어 지원하기 때문에 범용적인 최적의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반인들은 윈도CE나 팜OS, 리눅스 등 모든 플랫폼 위에서 플래시가 탑재된 PDA나 스마트폰, 웹패드,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임베디드 플래시 플레이어를 셋톱박스 외에 PDA나 홈게이트웨이 등에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