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포토, 포토아이넷, 네오포토 등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들의 여름사냥이 본격화되고 있다.
휴가철을 맞이한 직장인들의 도심탈출이 시작된 데다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여름방학에 돌입하면서 디지털카메라 사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들 업체의 피서철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케이포토(대표 김태성 http://www.okfoto.co.kr)는 오는 31일까지 K리그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데 이어 25일부터 ‘휴가맞이 사진대축제’를 병행 실시한다. 이번 휴가맞이 행사에서는 바다와 산 등 피서지에서 촬영한 사진 인화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인화권은 물론 제주도 여행권,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포토아이넷(대표 장용진 http://www.photoi.net)은 이지웨이 2.0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6일간 매일 500명에게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1원에 인화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기존 200원(4×6), 500원(5×7)이던 사진인화 가격을 각각 190원, 300원으로 낮추는 할인이벤트도 펼친다.
아이포탈(대표 황찬욱 http://www.iphotal.com)은 이달말까지 최고 200원을 할인해 주는 가격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종전 200원(3×5)이던 인화가격을 150원으로 낮췄고 4×6와 5×7 사진은 각각 200원, 300원으로 인하가격을 조정한다.
네오포토(대표 이호열 http://www.neofoto.co.kr)는 모든 크기의 사진인화 가격을 50% 할인해 주는 폭탄세일을 진행한다. 3.5×5 사진은 100원, 4×6은 130원에 인화할 수 있다.
아이미디어(대표 조휘택 http://www.imedia.co.kr)는 時마케팅의 일환으로 평일 대비 최고 30% 이상의 온라인 사진인화 주문이 늘어나는 ‘포토데이’행사를 휴가철에 연장해 실시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