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문자발송 서비스 전문업체 쏜다넷(대표 송승한 http://www.xonda.net)은 웹 연동 애플리케이션인 통합 연락처 X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X넷은 자동으로 상대편의 연락처가 입력·관리되는 명함관리 서비스로 본인이 직접 입력해 관리하는 주소록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 3000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데 1분도 소요되지 않으며 명함관리를 통해 최신 정보를 상호 업데이트할 수 있어 인맥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초대 메일 발송기능이 추가돼 아웃룩, MSN 메신저 등의 e메일을 통해 명함을 발송하고 지인을 초대할 수 있으며 매일 5건의 무료 문자메시지를 제공한다. X넷은 개인 배포용으로 무료다.
쏜다넷은 앞으로 사진명함 발송, 일정관리 기능, 메신저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며 이동통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쏜다넷 휴대폰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