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BOE하이디스(대표 최병두)에 자사가 개발한 미니 LVDS 방식의 LCD 드라이버 IC를 공급, 그동안 추진해온 품질검사를 완료하고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미니 LVDS(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는 LCD패널의 디지털 영상신호를 송수신하는 새 규격으로 EMI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신호라인의 수를 60%까지 감소, 모듈 구성을 단순화시키는 새로운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