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의진)은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동북아 R&DB 중심도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안상수 인천시장, 신경철 인천시의회 의장과 인천지역 학계, 언론사 및 관련기업 CEO 등 100여명의 관계전문가가 참석해 인천지역 IT산업의 현재를 조망하고 인천이 동북아 IT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미래 발전전략 수립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전의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재규 KAIST 경영학과 교수와 조중휘 인천대 멀티미디어시스템 공학과 교수가 각각 ‘동북아 IT허브 추진 전략’과 ‘인천 IT산업 발전 전략’에 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정협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조근식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상철 동북아 경제중심추진위원회 수석 전문위원, 이상익 인천시 경제통상국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