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 http://www.sicc.co.kr)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김영찬 http://www.keris.or.kr)의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말까지 지식가치와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KMS 및 현재 운영중인 다양한 사업들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시스템간의 연계를 통해 한국학술정보원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식경영모델 수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enRise KMS’ ‘enRise EIP’ ‘enRise SSO’ 등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미들웨어인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기반 EJB 컴포넌트로 구현,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변경 및 확장이 가능하고 대용량 트랜잭션의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시스템 및 정보의 효율화 도모는 물론 개인별로 생성, 관리되는 다양한 문서와 지식정보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지식자산 공유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합포털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및 연구 수행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경영체계 수립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