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가입자가 휴대폰을 분실했을 경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휴대폰의 위치를 파악하고 습득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내폰찾기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
고객은 LG텔레콤 사이버 고객센터(http://www.mylgt.co.kr) 회원으로 미리 등록, 휴대폰 관리/내폰찾기 서비스에 들어가면 지도 및 텍스트로 분실된 휴대폰의 현재 위치와 이동경로를 실시간을 파악할 수 있다.
회사측은 휴대폰 분실건수가 한달 20만여건(LG텔레콤의 경우 한달 3만∼4만건)을 넘어서는 가운데 고객사랑 경영의 일환으로 사업자 중 최초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