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전자는 공기청정기와 테프론 재질의 고주파용 동박적층원판사업 부문을 분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전자는 고정저항기 분야를 전담하게 되고 대표이사에는 김선부씨가 선임됐다. 공기청정기 분야는 스마트에어로 독립, 조현복씨가 대표를 맡았으며 테프론 원판 사업은 스마트R&C로 분사하고 강신욱씨가 대표를 맡았다.
스마트R&C 강신욱 사장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진출한 신규 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에 분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R&C는 월 1만㎡의 테프론 원판을 생산, 분사 첫해에 1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쯤 설비를 증설, 8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