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제캠프를 오픈했다.
산업은행은 고객 자녀 초등학교 3∼6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일일 어린이 경제캠프’를 25일 연다. 어린이 경제캠프는 생활하면서 접하는 경제문제를 놀이처럼 쉽게 풀어 몸에 익히는 ‘생활속의 경제원리’와 ‘자동차공장 견학’을 통해 실물경제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산업은행은 어린이에 대한 조기 경제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고객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어린이 경제캠프를 만들었으며 이번 캠프의 반응에 따라 추가 캠프 개설도 검토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