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대표 호아킨 델가도 http://www.3m.co.kr)은 전남지역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사람)과 공동으로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전남 나주 한국통신 연수원에서 전남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3M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한다.
3M 사이언스 캠프는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이언스 캠프에는 전남지역의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 2학년 학생 중 과학기술분야의 꿈나무 80명이 초청됐으며 과학마술, 갯벌탐사, 천체관측, 플라스틱 꽃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과 함께 발명교육, 기업경영 마인드까지 체득할 수 있는 ‘테크노 비즈니스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M 사이언스 캠프는 한국쓰리엠의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으로 사회기여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충남지역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