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일네트(대표 김덕찬)는 24일 ING생명의 신계약 보험업무 심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까지 자사의 기업콘텐츠관리(ECM)솔루션 중에서 업무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워크플로와 이미지 통합 관리를 위한 이미징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ING생명은 이미징시스템 등을 활용해 고객의 보험청약서류를 통합 관리하고 워크플로를 통해 청약심사업무를 자동화해 업무처리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덕찬 사장은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방대한 이미지와 콘텐츠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생명·SK생명·ING생명을 고객으로 확보한 것을 계기로 삼아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