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최근 2003년도 신규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 관련 사업단장 신청자(11명)에 대한 1차 평가 결과를 거쳐 4개 대상 사업단장 후보를 7명으로 압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종 2차 면접평가 대상자는 △유비쿼터스 컴퓨팅·네트워크 기반기술 개발 부문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귀로 박사와 전자부품연구원 조위덕 박사 △인간기능 생활지원 지능로봇기술개발 부문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문상 박사와 KAIST 임용택 교수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개발사업 부문의 서울대 김경진·오우택 교수 등이다.
차세대 고효율 수소에너지 제조·저장·이용기술개발 부문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원 박사가 유일하게 신청해 1차 관문을 거쳤으며, 최종 적합성 평가를 통과할 경우 사업단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