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빅(대표 박영훈 http://www.cellvic.com)은 온게임넷이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인 ‘스타리그’를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열리는 2003년 제2차 스타리그에 행사비, 방송비 등을 후원하고 다양한 광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마이큐브의 핵심타깃과 온게임넷의 회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20∼30대 남성이 일치해 마케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빅의 박영훈 사장은 “스타크래프트 게임은 이미 젊은 세대의 문화코드로 떠올랐다”며 “이번 게임리그 후원을 통해서 신제품 마이큐브의 인지도 및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