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e라이브러리 콘텐츠’, 세계 흐름을 한 눈에

 “사내 직원에게 세계적인 안목을 갖게 해 주세요.”

 네오넷코리아(대표 장규성 http://www.summary.co.kr)가 제공하는 ‘e라이브러리 콘텐츠’가 직장인 사이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라이브러리 콘텐츠’는 세계 정치·경영·경제서적을 10장 분량으로 요약,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매주 2권씩 소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발간되지 않은 신간서적 위주로 번역, 서비스되기 때문에 굳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세계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특히 기업에서는 사내 인트라넷이나 지식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직원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LG, 코오롱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고 직원을 독려하기 위해 평가시스템과 연동하거나 포상제까지 운영하는 추세다.

 지금까지 사내 지식관리시스템과 ‘e라이브러리 콘텐츠’를 연계한 기업은 10여개. LG전자·코오롱·신한은행·삼성생명·LG화학·LG CNS 등 국내 굵직굵직한 기업이 대부분이며 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장규성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CEO뿐 아니라 임직원도 세계적인 동향에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하다”며 “네오넷이 제공하는 서적 요약본 서비스는 세계적인 안목을 갖추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라이브러리 콘텐츠’에는 500권에 달하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으며 원하는 서적 요약본을 묶어 책으로 편집할 수도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