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인재 추천에서 퇴직자 재취업, 평판조회 서비스까지’
헤드헌팅 업체인 유니코써어치의 유순신 전 사장<사진>이 ‘인재관리 허브’를 모토로 새롭게 유앤파트너즈(http://www.younpartners.com)를 설립, 차별화된 두뇌사냥(?)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앤파트너즈는 기존의 헤드헌팅 서비스에 경력 컨설팅 서비스를 가미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면서 헤드헌팅 서비스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가고 있다. 기업의 중역급 인재 추천서비스로 헤드헌팅의 ‘명품주의’를 구현하고 퇴직자 재취업, 평판조회, 후보자평가, 채용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인재추천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유앤파트너즈는 이와 관련, 내부 컨설턴트는 물론 10개 분야의 전문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 인적자원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유순신 사장은 “최근들어 기업의 인재추천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시스템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면서 “다면적 평가, 평가지수 개발 등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평가와 함께 인재발굴과 육성 등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경력 컨설팅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