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아모텍과 시스윌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1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모텍은 휴대폰 정전기 방지용 부품인 칩배리스터를 주제품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10억원, 순이익 60억원이었다. 시스윌은 CTI솔루션 업체로 최근 무선인터넷과 부가서비스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341억원의 매출에 3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아모텍과 시스윌의 매매기준가격은 각각 7500원, 2300원으로 결정됐다.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