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신근영 http://www.netsecuretech.com)는 KTF와 보안업무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KTF의 △보안관리 프로세스 정립 및 각종 정책수립 △보안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운영경험 지원 △주기적인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정보보호 시스템 도입검토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안용태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이사는 “이번 계약은 보안시스템 운영뿐 아니라 보안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를 비롯한 보안업무 전반에 대한 대규모 아웃소싱 계약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이번 계약에 앞서 지난달 10일에 하나로통신과 보안관제 운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대단위 정보보호 서비스 분야의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