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산업진흥청(MIDA)과 대외무역개발공사(MATRADE)는 한국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 및 양국간 기술 및 무역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투자환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8일(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과 11일(서울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 열리며 말레이시아의 투자환경 소개와 현지 진출기업의 사례발표에 이어 약 3시간의 개별상담이 실시된다.
이번 세미나는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MITI)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무역투자사절단의 방한에 맞춰 한국기업과 개별상담회를 겸해 개최되는 것이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주한 말레이시아대사관 투자과(02-798-0115), 또는 중진공 국제협력팀(02-769-6844)으로 하면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