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미광콘택트렌즈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6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미광콘택트렌즈는 콘택트렌즈 이외에 정밀·의료·시계 등을 제조하며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에 2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매매 기준가는 4500원(액면가 500원)이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주(7월 28일∼8월 1일)에는 비트원 1개사가 새로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원은 DVD타이틀을 주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77억원, 순이익 18억원이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