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선 통신 표준화 및 상용화 작업을 진행하는 PLC포럼(위원장 김요희 한국전기연구원 박사)은 최근 기술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빗 전시회에 공동 출품키로 결정했다.
김요희 위원장은 “국내 전력선통신 기술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내년 세빗에 PLC포럼/코리아 명으로 출품키로 했다”며 “그러나 업체별 개별 부스로 참석할지 아니면 아예 홈네트워크 시연관 형태로 참석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PLC포럼은 당초 참석키로 한 한국전자전은 시기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