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서비스업체인 이콴트는 7일 디디에 델핀 사장의 후임으로 다니엘 캐클린을 사장 겸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캐클린은 2001년 글로벌원과 이콴트의 합병 직전까지 글로벌원의 CEO를 역임했으며 2001년 6월부터 이콴트의 COO로 활동해왔다.
캐클린 신임 사장은 “다국적 기업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IP 및 데이터 서비스 업체로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이콴트가 새로운 시대를 전개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