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기술(대표:민병태 www.infosec.co.kr)은 싸이버텍홀딩스의 미국 현지법인인 시코스(SECOS)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수자원공사에 침입탐지시스템(IDS) ‘테스(TESS)’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테스는 체크포인트의 옵섹(OPSEC) 인증을 비롯해 중국 공안부인증, 미국 트루시큐어의 익사(ICSA) 인증 등을 받았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세코실드(SecoShield)’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정보보호기술은 이미 플로리다대학을 비롯해 프런트라인·라그란지시청 등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한편 정보보호기술은 9월 초 1·25 인터넷 대란의 주요 원인인 유해 트래픽 차단기능이 추가된 세코실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미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