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솔루션 공급 호조

 다우기술(대표 최헌규 http://www.daou.co.kr)은 최근 쌍용건설·피쉬라운드·전기공사공제조합·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웹메일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관련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다우기술의 ‘위니피메일’ 솔루션은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사용자 화면이 다양하고 관리자가 손쉽게 화면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체계적인 사용자관리를 위해 인증프로토콜인 엘답(LDAP)과의 연동이 가능하고 싱글사인온(SSO), 개인정보관리(PIMS)와도 연동돼 기업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하다.

 회사측은 특히 기존 웹메일솔루션의 메시징서버 연동이 제한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위니피메일’은 선원 메시징서버, 샌드메일,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등 다양한 메일서버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최헌규 사장은 “위니피메일의 장점은 540만 사용자를 가진 에듀넷에서도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대기업·ISP·공공기관·학교 등 다수계정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