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이사장 구기찬)은 대덕밸리 스타벤처육성 업체로 이머시스 및 한국파워셀, 위월드, 티에스온넷, 인터포스, 니츠, 메닉스, 아이피에스 등 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는 업체당 최대 5000여만원의 자금지원을 비롯해 마케팅 및 비즈니스, 해외진출 및 시장조사 등의 지원과 재단비즈니스지원실에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들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들은 2차년도 스타벤처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조태용 소프트웨어사업단장은 “유망 벤처기업의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대전 지역의 많은 참여 기관들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벤처지원 정책 등을 통해 스타벤처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