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게임업체 소리아이(대표 김진욱 http://www.sorii.com)는 오는 9월부터 유무선 플렛폼 기반의 보드게임 포털인 ‘부루마루(http://www.burumaru.c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엔진과 서버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부루마루 유무선 연동게임 포털은 휴대폰과 PDA를 이용한 무선인터넷 사용자와 유선 사용자간 네트워크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기존 휴대폰 게임에서 구현이 어려운 아바타를 적용해 게임 진행 상황에 맞는 다양한 표정을 아바타가 연출, 게임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이 회사는 우선 고스톱과 장기·바둑·오목 등 보드게임을 서비스한 뒤 다른 게임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부루마루 게임은 현재 윈도CE 3.0과 포켓PC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향후 팜OS 기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