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4∼6월 흑자 기록

 3월 결산법인인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 http://www.dsic.co.kr)은 지난 4∼6월에 96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6억원과 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대신정보통신의 4∼6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96억5000만원과 6억5000만원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지만 경상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최현택 기획이사는 “차입금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와 잇따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금융소프트웨어부문 수주 증가, 시스템 프린터 판매영업 호조 등으로 경상이익 흑자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위치추적서비스(LBS) 및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 모바일서비스와 텔레매틱스 등 고부가가치사업에 주력, 올해 매출 500억원과 순이익 25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