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미디어(대표 이대승 http://www.sinaimedia.com)는 미 이제네라(http://www.egenera.com)와 국내 총판계약을 맺고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서버인 블레이드프레임(BladeFrame) 시스템 국내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레이드프레임 시스템은 초박형 서버로 불리는 블레이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가상화를 통해 통합서버 구성을 지원한다. 모든 하드웨어가 중복화(redundancy)돼 있고, 관리 및 구성이 용이한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 솔루션이 내장돼 있어 시스템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 관리기능이 제공된다.
미 이제네라는 2000년 3월 설립된 서버업체로 블레이드프레임 시스템은 현재 리만브라더스·JP모건체이스·CSFB 등 미국의 금융회사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