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코리아(대표 한병돈)는 자동차 주요기능을 무선으로 제어하는 CAN(Control Area Network) 프로토콜을 통합한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ECAN·사진을 출시했다.
이 칩은 기존 48·64Kb ‘PICmicro’ 플래시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보쉬의 표준 CAN 2.0B 인터페이스 규격을 통합한 것으로 ‘DeviceNet’ 프로토콜과 FIFO 스테이트 머신 등과도 호환된다.
이 칩은 차체 컨트롤러, 고정장치 리시버, 탑승자 감지 시스템,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용 모터 제어, 안정성감지 시스템 제조에 주로 사용된다.
동작전압은 2.0∼5.5V이며 64·80리드 TQFP 및 68리드 PLCC 패키지로 공급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