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코전자(대표 김종대·김동범 http://www.pilkor.co.kr)는 중국 톈진고려전기유한공사에 16억2000만원을 투자, 현지 공장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필코전자는 이를 통해 래커(lacquer) 타입의 필름콘덴서를 월 7000만개 가량 중국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기존 박스 타입 외에 래커 타입의 필름콘덴서까지 생산함으로써 영업활동 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