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섭 조달청장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정부조달전문가회의에 참석해 ‘전자화를 통한 조달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서 김 청장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의 도입배경과 추진과정, 전자조달의 기능 및 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사례를 발표하고 국내 SI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회원국과의 협력기반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조달청의 전자조달체제는 국제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제1회 UN 공공 서비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