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인프라 구축 전문업체인 이스톰(대표 우종현 http://www.estorm.co.kr)은 삼성화재 상담도우미 지식관리용 검색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삼성화재 콜센터 도우미들이 고객의 질의에 적합한 답변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인덱싱 기능을 지원하는 검색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우종현 사장은 “지금까지 콜센터는 단순히 질의응답 데이터베이스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웹사이트에 흔히 사용되는 검색엔진을 콜센터에 접목시킴으로써 고객의 질문에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스톰은 이번 삼성화재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웹사이트 컨설팅 및 구축 업무를 주로 하던 기존 사업영역을 검색솔루션 분야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