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제조업체 글로벌광통신(대표 박인철 http://www.glights.com)은 댁내광가입자망(FTTH)에 적합한 댁내 인입용 광케이블<사진>을 개발해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댁내 인입용 광케이블(모델명 드라이코어 케이블)은 코어를 젤리가 필요없는 드라이 타입으로 처리해 기존 루즈튜브형 광케이블을 수직으로 설치할 경우 생기는 젤리의 누출 및 오염을 원천적으로 해결했다.
또 이 케이블 1㎞의 무게가 약 50㎏으로 가볍고 부피 또한 18㎟로 작아 작업능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철 사장은 “가격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하다”며 “앞으로 PC방과 관공서·학교·일반주택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62)973-6114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