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닷컴(대표 이판정 http://www.netpia.com)은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세계 처음으로 95개국 자국어 인터넷 주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국 선수와 임직원은 인터넷 주소창에 자국어 언어를 입력하면 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넷피아 이판정 사장은 “미국이 상무부를 통해 영어 도메인을 개발하고 영어 도메인의 종주국이 되었듯이, 자국어 인터넷 주소도 비영어권 국가 중 한곳에서 주도해야 한다”며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한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