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 정보통신산업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

 소프트런(대표 황태현 http://www.esoftrun.com)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03년도 정보화촉진기금 정보통신산업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프트런은 3년 거치 5년 상환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받아 올 상반기 출시한 소프트웨어 설치 유도솔루션 ‘인사이터(Inciter)’의 기능을 확장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인사이터’는 네트워크의 최상단에서 인터넷에 접속한 개별 PC에 접근해 어떤 소프트웨어가 깔려있는지, 버전은 몇인지 등의 정보를 확인한 후 관리자가 지정한 기준에 따라 공지사항을 자동으로 전송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안사고를 방지해준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