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주요 D램은 ±1% 범위에서 약보합 또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품목별로 세분하면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은 약보합, SD램은 강보합, 램버스D램은 가격변동이 전혀 없었다.
DDR 256Mb(32M×8 400㎒) SD램은 월요일 4.75∼5.60달러(평균가 4.97달러)이던 것이 금요일 4.65∼5.45달러(평균가 4.92달러)로 하락, 지난 한주간 평균가 기준으로 1.01% 내렸다.
같은 용량의 333㎒ 제품은 4.70∼5.15달러(평균가 4.95달러)에서 4.66∼5.05달러(평균가 4.92달러)의 가격변동으로 주간 0.61%의 하락률을 보였고 266㎒ 제품은 4.70∼5.05달러(평균가 4.78달러)에서 4.60∼5.05달러(평균가 4.75달러)로 하락하며 주간 0.63%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SD램은 7월 중순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56Mb(32M×8 133㎒) SD램은 4.10∼4.25달러(평균가 4.15달러)에 지난주 월요일 장을 시작해 주중 0.24% 오른 4.10∼4.30달러(평균가 4.16달러)를 기록했으며 128Mb(16M×8 133㎒) SD램은 지난 월요일 1.03% 오른 2.85∼3.20달러(평균가 2.92달러)에 거래된 후 주말까지 이 가격대를 유지했다.
워크스테이션 또는 게임기 등에 사용되는 램버스D램 256MB 모듈은 76.00∼81.00달러(평균가 77.20달러)로 2주째 같은 가격에 거래됐으며 램버스D램 128MB 모듈도 37.50∼41.00달러(평균가 38.90달러)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